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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야구] NC 루친스키, 부러진 방망이에 맞은 뒤 '와르르'

2021-04-22 5 Dailymotion

[프로야구] NC 루친스키, 부러진 방망이에 맞은 뒤 '와르르'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kt가 선두를 달리던 NC에 대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KIA도 '고졸신인' 이의리의 위력투를 앞세워 연장승부 끝에 공동선두 LG를 잡았습니다.<br /><br />박지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KT 배정대의 타격과 동시에 쪼개진 배트가 NC 선발 루친스키에게로 향합니다.<br /><br />배트 조각에 등을 맞은 루친스키는 등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곧장 덕아웃으로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부상은 피한 듯 다시 마운드로 돌아와 황재균과 이홍구를 연속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지만 3회는 달랐습니다.<br /><br />볼넷에 수비 실책까지 더해지면서 무사 만루를 허용했고 이어 연거푸 적시타를 맞으며 6실점했습니다.<br /><br />4회에도 양의지의 다리로 향하는 폭투가 나오는 등 급격히 흔들리며 2점을 더 내주고는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.<br /><br />장단안타 13개를 때려낸 KT는 11-5로 승리했습니다.<br /><br />1회 안타를 치고 나간 LG 선두타자 홍창기가 2루로 슬라이딩해 들어갑니다.<br /><br />세이프가 선언됐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는 달랐습니다.<br /><br />홍창기가 KIA 유격수 김규성의 발을 터치한 것으로 확인됐고 2루 주자를 지운 KIA 선발 이의리는 이후 신인답지 않은 위력투를 선보였습니다.<br /><br />6회까지 안타 3개, 볼넷 1개 만을 내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다 2-0으로 앞선 7회 2사에서 김민성에게 솔로포를 맞은 것이 유일한 옥의 티였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KIA가 2-2 동점을 허용하며 연장 승부에 돌입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.<br /><br />KIA는 연장 10회초 류지혁의 1타점 적시타가 나오며 LG에 3-2로 이겼습니다.<br /><br />키움은 마침내 7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.<br /><br />외국인 타자 프레이타스가 시즌 첫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활약으로 한화전 승리를 주도해 연패탈출에 앞장섰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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